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2 15:09
(사진=MBC)
(사진=MBC)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소주연이 절절한 눈물 연기로 안방극장을 울렸다.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 소주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극 중 소주연은 재벌가 딸과 잘 해보려는 박전승(임강성)에게 버림받고 거부당하는 양은주로 완벽 변신해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는 반전녀로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내 사랑 치유기’에서 소주연의 깊이 있는 열연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체적으로 양은주의 힘든 상황이 애처롭게 펼쳐졌다. 소주연은 상황에 따라 고조되는 눈물 연기로 양은주의 상황을 몰입도를 높게 표현했다. 굵은 눈물을 떨구며 양은주의 감정을 절절한 감정 연기로 오롯이 전달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외면당하고 모욕을 당해도 매번 용기를 내며 다가가는 양은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내 사랑 치유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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