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2 15:31
성유리 (사진=성유리 SNS)
성유리 (사진=성유리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성유리가 핑클의 재결합을 언급해 화제가 된 가운데 이효리와의 요가 실력 비교도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성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거꾸로 거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빼어난 유연성과 몸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핑클 멤버 이효리의 요가 사랑은 이미 유명하다. 그는 JTBC 예능 '효리네민박'을 통해 수차례 요가 동작을 선보인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 2015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살게 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특히 요가를 하는 동안은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성유리는 핑클 재결합 질문에 대해 "공연을 안 할 이유는 없다. 연락을 달라"라며 "우리가 너무 데뷔 초에 요정 콘셉트여서 걱정이 되기는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연락을 달라"고 했다.

이효리 (사진=코스모폴리탄)
이효리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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