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0.22 15:52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2일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의 컨버즈, 코스닥의 데일리블록체인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은행주도 크게 올랐다.

컨버즈(109070)는 전거래일 대비 30.00% 상승한 767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컨버즈는 2대주주로 있는 신약개발사 바이오웨이가 최근 하베스트인베스트먼트로부터 3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지며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블록체인(139050)은 전거래일 대비 30.00% 오른 30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은행주는 이번 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양호한 성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KB금융(2.74%), 신한지주(3.93%), 하나금융지주(2.9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의 명암이 엇갈렸다. 삼성전자(0.80%), SK하이닉스(1.13%), 셀트리온(1.65%), 삼성바이오로직스(1.43%)는 약세를 보였고 현대차(1.73%), LG화학(2.42%), SK텔레콤(1.42%) 등은 크게 올랐다.

코스닥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37%)이 약세를 보였고 신라젠(2.33%), CJENM(2.56%), 포스코켐텍(3.78%), 에이치엘비(0.38%) 등 다수 상위종목이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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