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8.10.24 10:16
(사진=광명시)
(사진=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2018년도 모범음식점 9개소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신규 모범음식점에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서울경복궁(KTX광명역), 착한소고기, 못난이, 무아지경(광명동), 철산명가, 유황오리앤양마루, 스시가든, 두끼철산씨지브이점(철산동), 사조참치(가리대) 등 9개소이다. 시 전체 2400여 개의 음식점 중 모범음식점은 69개소가 됐다.

시는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20만~50만원 상당 물품을 지원하고, 식품진흥기금 우선융자, 인터넷 홍보를 위한 컨텐츠 제작 및 책자를 이용한 맛집 홍보도 해주고 있다.

또 모범음식점으로서의 품격높은 음식문화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해마다 재심사를 하며, 기준이 미달될 경우 지정을 취소하고 모범업소표지판도 회수하고 있다.

설진충 사회복지국장은  “영업시설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실천과 낭비 없는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래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며  “모범음식점으로서 맛과 친절 서비스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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