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5 10:54
강용석 법정구속과 관련된 신동욱 총재의 글과 도도맘 김미나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강용석 법정구속과 관련된 신동욱 총재의 글과 도도맘 김미나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사진=신동욱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조모씨의 소송 취하서 위조혐의로 법정구속 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의 글이 눈길을 끈다.

25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용석 법정구속…'도도맘 남편' 소송 취하서 위조혐의, 이재명 도도맘 남편 공조삼폐인 터트린 꼴이고 행복은 성적순 아닌 꼴이다. 김부선 변호의 자충수 꼴이고 급하게 마신 물에 체한 꼴이다"라며 "도도맘의 저주 꼴이고 오뉴월 서리 내린 꼴이다. 정치이슈 메이커가 하루아침에 사회이슈 메이커 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강용석 변호사는 법원 서류를 위조해 유명 블로거였던 '도도맘' 김미나와 얽힌 소송을 무단 취소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스캔들 의혹을 폭로한 배우 김부선의 변호 활동도 사실상 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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