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0.25 13:20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2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소통큰마당)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84개 단지 경비업무종사자 및 소방안전관리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 엄태준 시장은 “이천시 마장 및 중리지구에 대한 건설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민간사업자등에 의한 공동주택 건설승인이 지속적으로 요청되는 상황이므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른 단지 내 발생되는 각종 범죄 및 화재사고 예방과 적정 대응을 위하여 참석자들에게 교육내용을 숙지하여 업무활용 능력을 높일 것과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이천소방서 최홍철 소방위가 ‘공동주택 화재사고사례 전파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화재발생에 따른 이론과 예방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방범교육은 이천경찰서 구승덕 경장이 ‘공동주택 범죄사고 전파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유형과 예방방법을 강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는 “심야시간에 일어날 수 있는 범죄와 화재 예방에 대한 막연한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오늘 교육을 듣고 범죄나 화재발생을 접했을 때 행동대응과 주의사항 등을 알게 되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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