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25 14: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KT가  ‘KT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KSDC) 2018’을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9일 개최한다.

KT가 개최하는 KSDC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비롯한 관련 업계 종사자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KSDC 2018은 트랙 1과 트랙 2로 구성됐다.

트랙 1은 ‘스마트-X SW, KT가 리딩한 최신 기술’이란 주제로 KT의 소물 인터넷 네트워크 이해와 사물인터넷(IoT) 개발 적용, 개발자를 위한 ABC-KT u클라우드 비즈, 아파치 스파크 기반의 교통정보 분석 등 KT의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관련 발표가 예정돼 있다. 

트랙 2에서는 ‘스마트-X SW, KT와 함께하는 기술’ 주제로 쉽게 배우는 기가 지니 서비스 개발, KT 5G 오픈랩 활용, 오픈 IoT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KT의 API를 한눈에 볼 수 있는 API 링크 등 KT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생태계를 소개한다. 

특별전시 부스를 운영해 5G가 변화시키는 기술의 미래, 오픈 IoT메이커를 활용한 IoT 서비스 체험, 기가지니 시연 등 관람객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KSDC 2018에 참석자에게는 선착순으로 행사 종료 후 무선키보드와 마우스를 증정하며 이 외에도 현장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옥경화 KT IT기획실 소프트웨어개발단장(상무)는  “KT는 국내외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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