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6 10:52

지하철 2호선 성수역 등 편리한 교통환경 품은 지식산업센터로 기업 선호도 '급증'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뛰어난 강남 접근성을 갖춘 서울 성수동 역세권 지식산업센터(舊 성수동 아파트형 공장)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역세권을 자랑하는 부동산은 일반적으로 신속한 교통과 함께 주변에 상권이 활성화 있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낸다. 그 중에서도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지하철이 가까워 직원들의 편리한 출퇴근을 돕고, 물류 이동 등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으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는 공실에 대한 위험이 적어 불황기에도 안정적인 투자가치를 자랑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 부동산에서 역세권 등 교통 편의성 여부는 상품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라며 "특히 최근 지속적인 임대료 증가로 자체 사옥을 마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만큼 역세권 지식산업센터를 찾는 기업들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라뱅크가 시행하는 ‘성수에이원센터’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舊 아파트형 공장)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영동․성수대교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가까운 만큼 뛰어난 강남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특히 ‘성수에이원센터’는 바로 앞 도로에서부터 양방통행이 가능해 성수동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차량 정체에 따른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성수에이원센터’는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7가길 52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12층 연면적 1만5,275.595㎡ 규모로 조성된다.

‘성수에이원센터’가 들어서는 성수동에 불어오는 변화의 바람도 주목된다. 성수동은 산업개발진흥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IT 등 첨단산업을 비롯해 사회적·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것은 물론 향후 첨단업종 지식산업센터 개발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뚝섬 상업시설 개발,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 주변에 예고된 대규모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주변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독보적인 조망권도 기대감을 높인다. ‘성수에이원센터’는 지상 상층부에서 대규모 녹지공간을 자랑하는 서울숲은 물론 한강까지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는 기존 지식산업센터 차별화된 요소로, 쾌적한 업무환경으로 입주 기업들의 높은 만족도가 예상된다.

첨단 및 친환경설계로 경쟁력을 강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성수에이원센터’는 내진설계를 적용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입주 기업을 보호한다. 또한 친환경분야인증 건축물로 자연친화적인 내부 구조를 갖춘 것은 물론 에너지 절약 등에 따른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일부 호실에 설치되는 양면발코니는 개방감을 극대화시켜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한층 높인다. 이밖에 넉넉한 공용창고 제공, 법정대비 170% 수준의 넓은 주차공간 설계 등도 돋보인다.

‘성수에이원센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2가 317-15 덕수빌딩 3층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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