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0.28 00:01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사진=임현주 SNS)
'하트시그널 시즌2' 임현주 (사진=임현주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 임현주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 시즌10' 제작발표회에서 "사실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며 "새침하고 깍쟁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의 재밌는 부분을 많이 보여주고 싶었다. 말을 조리있게 하는 편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언니들이 많이 챙겨줘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의상과 관련된 도움을 주고 싶다. 의상 디자인을 전공해 그런 부분도 보여주고 싶고 거기에 내 자연스러운 모습도 함께 보여주고 싶다"며 "이렇게 재밌는 기회가 많이 온다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며 연예계 데뷔 가능성을 열어놨다.

임현주는 또 최근 신생 기획사 위핌과 전속계약을 채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하트시그널2' 이후 제 장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얘기를 나누다 보니 저를 가장 지지해주고 아껴줄 수 있는 곳이라고 판단돼 지금 소속사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기회가 닿는다면 방송활동도 이어가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서 연기도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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