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29 15:0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서비스를 준비중인 핵앤슬래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스트아크’가 공개서비스에 앞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한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5일부터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가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다운로드 한 클라이언트에 접속해 공개서비스에서 사용할 닉네임과 캐릭터의 클래스를 선택하고 캐릭터의 외형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을 완료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공개서비스에서는 ‘무도가’, ‘마법사’, ‘헌터’, ‘전사’의 총 4개의 뿌리 클래스가 오픈되며 각 뿌리 클래스는 다시 3개의 세부 클래스로 전직이 가능하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별 특징은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실제 플레이 장면으로 제작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약 13분 분량으로 공개서비스에서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를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로스트아크는 스마일게이트 RPG가 2011년부터 개발해 오고 있는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다. 2014년 지스타에서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으로 게임업계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으며 3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