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31 11: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어드벤쳐 역할수행게임(RPG) ‘팬텀게이트’에 신규 도전형 콘텐츠 ‘차원의 균열’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차원의 균열’은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된 던전을 차례대로 클리어해 나가며 수집한 팬텀들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도전형 콘텐츠다.

‘차원의 균열’에서는 기존 모험 스테이지와 같이 다양한 보스들과 전투를 치르는 보스 스테이지도 곳곳에 등장하는 한편, 이용자들은 ‘차원의 균열’에서만 존재하는 특별한 팬텀을 획득할 수 있다.

‘차원의 균열’은 입장 횟수에 제한 없이 도전할 수 있으며, 주간 단위로 초기화되어 이용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집중해서 도전할 수 있다.

‘팬텀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반 스테이지 난이도를 하향 조정하고 게임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난이도는 첫 두 개의 챕터 내 몬스터의 체력과 스테이지 진입 기준 레벨을 하향하는 형태로 조정됐다. 첫 번째 챕터 내 4스테이지 클리어 시 보상으로 4성 팬텀도 지급될 수 있도록 추가했으며, 팬텀 정수 획득이 원활하도록 반복 전투를 지원하는 ‘게이트존’의 도전 횟수가 5회에서 10회로 상향 조정됐다.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모험 플레이 게임속도가 10% 가량 증가했으며, 팬텀 소울을 활용한 방향 표시 기능이 추가되어 진행 방향이 안내되도록 개선됐다.

지난 9월에 출시한 ‘팬텀게이트’는 북유럽 신화 기반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팬텀을 수집하고 성장시

키는 재미를 가진 어드벤쳐 RPG다. 풍부한 스토리, 퍼즐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실시간 이용자간 대전(PvP)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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