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0.31 14:44
템코가 서울 청담 호텔 리베라에서 첫 단독 밋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템코>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템코가 지난 30일 서울 청담 호텔 리베라에서 첫 단독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밋업에서는 템코 파트너사 및 투자사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투자파트너스, TLDR 캐피탈, 블록체인아이, 파운데이션엑스, 넥서스원에서 참석하여 블록체인 투자에 대한 전망과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성, 블록체인 투자 시 유의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수지씨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에 참여를 하고 싶어도 그 기준이 항상 모호하고 어떻게 할 지 갈피가 잘 잡히지 않았는데, 그런 부분들을 다양한 시각에서 패널들이 제시해줘서 유익한 밋업이었다”고 말했다.

템코는 밋업 참석자 대상의 명함 추첨 에어드롭 이벤트부터 네트워킹 시간까지 폭 넓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30만원의 가치가 넘는 템코 토큰과 더불어 다채로운 혜택과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템코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존의 단절된 공급망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다. 블록체인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분석 툴인 BI툴을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좀 더 투명하게 유통과정을 볼 수 있게 소비자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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