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정 기자
  • 입력 2018.10.31 18:17

김포 등 수도권 5곳·지방 24곳 등 전국 29곳으로 늘어

[뉴스웍스=이수정 기자] 경북 영천시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화성(동탄2 제외)·평택·김포·안성·인천 중구 등 수도권 5개 및 지방 24개 등 총 29개 지역을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29개 지역은 △경기 화성시(동탄2 제외)·평택시·김포시·안성시 △인천시 중구 △대구 달성군 △강원 원주시·동해시 △충북 청주시 △충남 당진시·보령시·서산시·천안시 △전북 군산시·전주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영천시·안동시·구미시·김천시·경주시·포항시 △경남 양산시·통영시·거제시·사천시·김해시·창원시 △제주 제주시 등이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 부지를 매입하려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신청하려면 분양보증 사전심사를 받아야 한다.

분양보증 예비심사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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