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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1 09:46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위디스크와 파일노리의 실소유자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의 폭행과 엽기적인 행각으로 큰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에 해당 사건을 다뤄달라는 시청자의 요구가 등장했다.
지난 30일 한 시청자는 "웨하드 업계 왕회장(양진호 회장)의 직원 따귀 폭력 갑질 관련 소식을 봤습니다"라며 "저희 어머니도 해당 소식에 '어머 야 저게 사람이냐'며 경악을 감추지 못하셨다"고 밝혔다.
이날 뉴스타파와 셜록은 양진호 회장이 2015년 4월 위디스크 전 직원을 다른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무참히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음날에도 양진호 회장이 워크숍에서 직원들에게 살아있는 닭을 활로 쏘는 행위를 강요하고 직원을 시켜 일본도로 닭은 죽이는 모습도 추가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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