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2 11:07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공개방송 공동 기획

김용우 소리꾼이 국악방송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공개방송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김용우 소리꾼이 국악방송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공개방송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국악방송(사장 송혜진)과 부천문화재단이 지난 31일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공개방송 ’부천문학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개방송은 부천시의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악방송과 부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는 진양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최수정 소리꾼, 안정아 가객, 김용우 소리꾼이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다양한 보컬을 넘나드는 안정아 가객은 부천 문학의 효시 변영로 시인과 정지용 시인의 작품으로 창작한 곡을 선보였다.

최민석 작가와 최현규 문학평론가는 부천을 소재로 한 소설에 대해 이야기해 부천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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