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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3 05:02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11월 첫째 주말인 3일과 4일은 가을 단풍철 나들이 차량 증가로 국도와 고속도로에서 교통 상황이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일 전국 교통량은 498만대(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0만대)로 예상했다. 또 단풍철 및 여행주간으로 나들이 차량이 늘면서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전구간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3일(토)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은(요금소 기준) 서울-대전 3시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서울-목포 5시간, 서울-강릉 4시간 등이다.
4일(일)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 10분, 서울-부산 6시간, 서울-광주 5시간, 서서울-목포 5시간 10분, 서울-강릉 4시간 50분 등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토요일 오전 6~7시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돼 12시가 가장 혼잡하며 오후 8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10시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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