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1.05 11:33
GC녹십자의료재단 최리화 전문의(왼쪽)가 2018 대한진단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 최리화 전문의(왼쪽)가 2018 대한진단검사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GC녹십자의료재단)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 GC 녹십자의료재단(원장 이은희)은 최리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 59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전 세계 진단검사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매해400편이 넘는 연구결과 발표로 진단검사의학을 이끄는 학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올해에는 진단검사의학과 교수와 전문의, 전공의 등 30개국 1300여명의 의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환자 중심의 진단검사의학’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리화 전문의는 ‘Evaluation of vitamin status in patients with pulmonary tuberculosis(폐결핵 환자의 비타민 상태 평가)’ 논문을 통해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리화 전문의는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학발전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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