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규현 기자
  • 입력 2018.11.06 10:27
3일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열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안산시)
3일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열린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안산시)

[뉴스웍스=김규현 기자]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3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패션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시민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 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시장 윤화섭)와 경기도가 후원한다.

오는 11일까지 최대 80%까지 의류 파격할인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가수 임창정, 슈퍼모델 패션쇼, 난타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여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 기간 중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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