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남상훈기자
  • 입력 2016.01.28 16:12
<사진제공=네소프레소>

배우 하정우가 ‘What Else?’(왓엘스)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 가운데 그의 그림 가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하정우의 그림 작품들에 대해 소개했다.

방송에 따르면 하정우는 2010년부터 국내외에서 100점이 넘는 그림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실제 그림가격은 중견급 화가 수준으로, 최고가는 무려 1800만원을 넘는다. 3년 전 뉴욕에서 전시한 그림은 모두 완판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대박이라는 말 밖엔..." "갖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데 작품은 한정적이면 당연히 값이 올라가는 것 아닌가. 뭘 새삼스럽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미안하지만 저 가격이면 거의 전속작가 가격이랑 맞먹는다" "내가 그리는 그림과 비슷하다...뭐가 좋은 그림이고 비싼 그림인지 모르겠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하정우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열린 '네스프레소X하정우, #WhatElse'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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