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7 09:49
신우식 김제동 (사진=신우식 SNS)
신우식 김제동 (사진=신우식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수요일의 남자'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또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제동 패션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신우식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방송도많은사랑주셔서고맙습니다 #보면볼수록 #매력덩어리 #동디 #몇장을찍어도 #표정안변해 #참줏대있어, #신스타는여전히 #끼남발 #이러니이러니 #극과극이라잖수 #좋잖아 #아침부터 #룰루랄라 #라디오는나의힘 #세상에서제일행복한일 #라디오DJ #매주수요일에만나요 #아침08:30 #mbc #mbcradio #dj #radiodj (#굿모닝fm김제동입니다 )(애코백든동디, 십오년은어려보인다, 공대생같으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우식과 김제동이 다정한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한결같은 김제동과 장난기 넘치는 신우식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한편, 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신우식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우식은 수요일마다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이날 DJ 김제동은 신우식을 "워낙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올라 소개할 말이 필요 없는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우식은 "삼겹살 같은 남자 신우식이다. 컬러풀한 목소리로 찾아왔다"고 답했다.

김제동은 "후배를 만났는데 신우식을 검색해봤다고 하더라"라고 그의 인기에 대해 전했다. 이에 신우식은 "실시간 검색어가 괜히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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