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07 10:44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는 6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23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경기도가 수여하는 ‘제25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총 14개 부문 중 5개 부문에서 이천시 농업인들이 농어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농업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경기도민, 경기농업인, 경기농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천시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인 농어민 및 생산자단체 중 각 부문별 대상자 1명에게 수여하는 농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과수 부문(이준섭,장호원읍) ▲화훼 부문(박상철,신둔면) ▲농업융복합산업 부문(김의수,증일동) ▲특용작물 부문(윤여민,신둔면) ▲한우 부문(정상현,모가면) 총 5개 부문에서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농어민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영배 이천시 농정과장은 “농어민대상을 수상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의 우수한 농업인들이 경기도 선진농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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