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8 10:21
김새론 (사진=김새론 SNS)
김새론 (사진=김새론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새론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취미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1일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동네사람들'의 주연 배우 김새론과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날 김새론은 취미에 대해 "바다 루어 낚시를 다닌다"라며 "정서적으로 좋다. 시작한 지는 1년 정도 됐고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엽은 "(김새론이) 아는 선장님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김새론이 2019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2016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7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김새론은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했다. 그리고 검정고시를 보고 합격을 했다"며 "사실 3일 전에 대학교 실기 면접을 보고 왔다. 합격을 하면 대학에 갈 것 같다. 나는 할 수 있는 때 할 수 있는 것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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