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08 10:54
김우영 교통사고 사망 (사진=김우영 SNS)
김우영 교통사고 사망 (사진=김우영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모델 겸 타투이스트 김우영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향년 26세.

7일 스타투데이는 "김우영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께 서울 마포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며 김우영 측은 "어떻게 교통사고가 나게 된 것인지 아직 경찰 조사 중이다. 현장에서 많이 다쳤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안타깝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영은 2017년 방탄소년단 RM과 미국 래퍼 왈레(Wale)의 컬래버레이션 곡 '체인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무대도 올랐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광주광역시 북구 그린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8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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