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1.09 10:33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12일부터 2019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19년 1월2일부터 4월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70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자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이거나 실업급여 수급액이 최저생계비를 초과하는 사람의 배우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직전 연속 2단계사업 참여자 및 직전단계 사업 중도 포기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근로시간은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이며, 시급은 8,350원이다. 1일 5,000원의 간식비와 만근시 주차 및 연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참여자 선정은 접수자 중 연령, 단독세대주 여부, 부양가족 수, 재산상황, 직전단계사업 참여여부 등을 고려해 선발하며, 환경정화 사업과 서비스지원 사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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