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09 10:33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가 9일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스타트업의 일상을 담은 사진전을 열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 10일에는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9층 세미나실에서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 성공 브랜딩 전략’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는 ICT 융·복합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전문 지원센터로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의 스타트업 오픈 오피스 사진전시와 토크콘서트는 판교에 모여 생활하는 스타트업과 예술가들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대중들이 스타트업과 창업, ICT 융·복합 문화콘텐츠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9일 판교역 썬큰광장에서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스타트업 오픈 오피스 사진전시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예술×스타트업 토크콘서트’는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 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참석할 수 있다.

‘예술×스타트업 토크콘서트’는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최장순의 ‘스타트업을 위한 구매 핫버튼 마케팅’ ▲엘디프 양보라, 나현수 대표의 ‘착한 콘텐츠 구매, 예술공정거래’ ▲엘디프 협력작가 유지언의 ‘아티스트와 스타트업 경계에서’ 등 린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다양한 스타트업들의 스토리와 오피스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스타트업 운영자, 작가와 함께 예술과 스타트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이다.

방문한 참가자 500명에게는 텀블러, 스마트폰 거치대, 에코백 등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의 시그니처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일 판교경기문화창조허브는 9층 세미나실에서는 스타트업뿐 아니라 예비창업자를 위한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나영석 PD가 추천하며 화제가 된 책 <회사 다닐 때보다 괜찮습니다>의 원부연 작가는 광고 기획자 출신으로 6번의 창업에 성공한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반드시 고민해야할 브랜딩 전략에 대해 이야기한다.

퇴사 후 창업을 생각하는 직장인, 예비창업자,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스타트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전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con.or.kr/ghu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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