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1.13 16:0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넷마블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AIC 2018 2018에 한국대표팀 Ahq OP가 참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아레나오브베일러는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펜타스톰 포 카카오’의 글로벌 버전이다.

한국 대표로는 올해 아레나오브베일러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본선 시드 자격을 획득한 Ahq OP가 참가한다.

한국 외에도 태국,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통합), 북미, 남미, 유럽 등 총 9개 지역에서 12개팀이 대회에서 실력을 겨룬다.

AIC 2018은 오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에서 예선전을 치른 뒤 11월 30일부터 태국에서 본선을, 12월 16일에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총 상금 규모는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으로 모바일 MOBA e스포츠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우승팀에게는 25만 달러가 주어지며 대회 MVP와 특별 수상자도 각각 1만 달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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