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14 11:32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아이즈원(IZ*ONE)이 또 한 번 음악방송 1위 등극에 성공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3일 방송된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 정상에 오르며 데뷔 11일 만에 첫 음악방송 1위의 기쁨을 맛본 아이즈원은 ‘더쇼’ 초이스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다.

아이즈원은 방송을 마친 후 “저희를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위즈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1위 후보에 오르고, 1위까지 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위즈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즈원이 될 것”이라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9일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로 8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 수량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판매 신기록을 세운데 이어 일본에서는 오리콘과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에서 전부 1위를 거머쥐었으며,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진입과 함께 각종 해외 아이튠즈 K팝 차트도 두루 석권하는 등 글로벌 슈퍼루키다운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 중이다. 

특히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는 공개 3시간 40분 만에 공식 유튜브 채널 조회수 100만뷰를 가뿐히 돌파한 데 이어 공개 4일 만에 1000만뷰 돌파에 성공했고, 지난 11일에는 20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브레이크 없는 인기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아이즈원은 금주에도 각종 음악방송 및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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