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8.11.14 14:05

자체 홍보부스 운영 · 시 보유 이동안전체험차량 특별후원

고양 킨텍스내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홍보관의 용인시 부스 모습.(사진=용인시)
고양 킨텍스내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용인시 홍보부스 모습.(사진=용인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용인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자체 부스에서 시의 안전시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와 EBS, 제주항공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380사가 11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 안전산업 관련 종합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과 용인시민보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등 용인시만의 안전 관련 시책들을 중점 홍보한다.

또 시가 보유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특별후원해 박람회장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4일부터 용인시 부스나 이동안전체험차량엔 일반 관람객은 물론이고 다른 지자체 관계자들도 찾아와 용인시의 시책이나 체험차량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전도시 용인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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