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1.14 16:36
이광후(왼쪽) 모니터랩 대표이사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이광후(왼쪽) 모니터랩 대표이사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가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가존클라우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모니터랩과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가의 보안 시스템 구축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 보안 서비스 ‘아이온클라우드’를 출시, 간편한 가입절차만으로 웹서버 위치 및 네트워크 구성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로 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에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제공함으로써 비용 걱정 없는 웹 보안 서비스 이용, 간편한 설치, 업데이트 등 클라우드만의 장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패키지 소프트웨어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의 구매력이 낮은 중소, 벤처, 소상공인까지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모니터랩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는 국내 고객들의 보안 운영 강화 및 최적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은 물론 전세계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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