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14 17:2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이자 목요일인 내일(15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16일)는 중국 북부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7도, 수원 3도, 대전 3도, 광주 5도, 춘천 2도, 청주 4도, 전주 5도, 강릉 7도, 대구 3도, 부산 9도, 마산 7도, 울릉·독도 8도, 제주 11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5도, 대전 15도, 광주 17도, 춘천 13도, 청주 16도, 전주 16도, 강릉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마산 16도, 울릉·독도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