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노사민정協, '수원형 노사상생 청년일자리 모델' 연구결과 토론회 가져
수원시노사민정協, '수원형 노사상생 청년일자리 모델' 연구결과 토론회 가져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8.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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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 연구결과 발표 토론회에서 김명욱(오른쪽 세번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스웍스)
14일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 연구결과 발표 토론회에서 김명욱(오른쪽 세번째)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스웍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는 14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수원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시 실정에 맞는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토론회에서 수원형 모델을 연구한 이장원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원형 일자리는 기존 산업단지의 재생 전략을 통한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특히 "지역의 일자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재생 정책을 강력히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며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업·직종의 고부가가치화, 산업단지 주변 주거복지 개선, 청년문화컴플랙스 조성' 등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산업단지 실태조사를 맡았던 주영훈 수원청미래연구소장은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한 기업 설문조사' (2018년 9~10월까지 2개월간 실시)를 통해 미스매칭의 큰 원인으로 경영자와 근로자의 인식차이를 꼽았다.

주 소장은 이와 관련해 "교통과 주거문제 등 산업단지 주변의 인프라 수요가 높아 산업단지 내 종사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시설 구축이 우선적으로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명욱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호진 수원시의원, 강근수 사회적목적기업 샤우트코리아 이사, 최윤정 수원시청년지원센터장, 이희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 등이 참여해 수원시에서 진행하는 청년 일자리 지원정책,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사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명욱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 자리에서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청년고용네트워크 거버넌스의 지속적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수원형 노사 상생형 일자리모델을 창출하는데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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