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1.16 11:2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리디 주식회사는 화제의 최신간 '비커밍(사진)'과 '골든아워'를 각각 지난 14일과 10월 24일 리디셀렉트에서 공개했다.

전자책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리디북스는 2018년 하반기 최고 화제작들을 리디셀렉트에서 공개한다.

리디셀렉트는 '비커밍'을 제공하는 유일한 전자책 월정액 서비스로, 종이책 출간과 동시에 전자책으로도 콘텐츠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미셸 오바마가 처음으로 쓴 자서전 '비커밍'은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판권 가격 4배를 넘어서는 금액을 기록하며, 예약판매만으로 아마존 1위, 초판 300만부를 달성하는 등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미국 최초 흑인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는 가난한 흑인 가정에서 태어나 전세계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기까지의 치열한 인생 기록을 담백하고 유머러스하게 담았다. 차기 대권 주자 후보로까지 거론되는 미셸 오바마가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을 통해 쌓아 온 성장 스토리는 전세계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것이다. 화제의 신간 '비커밍'은 지난 11월 14일 리디셀렉트 및 전세계 27개국에서 동시 출간됐다.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골든아워'는 17년 간 외과의사로서 목도한 치열한 의료 현장을 생생히 전한다.

'골든아워'에서, 저자는 국제 표준의 중증외상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지난한 여정과, 세월호 참사를 비롯한 대한민국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을 입체적으로 증언한다. '골든아워' 60분을 지켜내기 위한 절박한 이야기는 시스템의 한계 속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소방대원, 군인들에게 바치는 헌사로서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골든아워'는 10월 24일 리디셀렉트에 출간된 이래 꾸준히 인기도서 상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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