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1.17 09:00

지하철·홈플러스 연결된 역세권 대단지 오피스텔, 상가 분양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최근 ‘혼족’으로 불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오피스텔이 인기를 얻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5년 1인 가구 수는 317만675명이었다. 이후 2010년에는 414만2165명, 2015년 520만3440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6년에는 539만7615명으로 전년 대비 3.73% 올랐다. 

이처럼 오피스텔은 작지만 효율적인 공간을 앞세워 투자자들은 물론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단지형 오피스텔은 적은 초기 비용으로 입주가 가능하면서도 교통 및 생활 인프라가 우수해 아파트 못지않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미래가치 또한 뛰어난 알짜배기 소형 오피스텔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 서울 금천구 A 오피스텔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위치한 단지형 오피스텔인 ‘L오피스텔(1,2차 1921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 전용면적 27㎡ 주택형이 지난 1월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 수준이었다. 하지만 인근에 위치한 동일면적 일반 원룸의 경우 보증금 500만원, 월세 50만원 선이었다. 

단지 내 아파트는 3억6800만원(25py 기준)의 분양가 대비 3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현재 6억8000만원 선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덩달아 L오피스텔 역시 분양가 1억5000만원대(전용 27㎡ 기준)에서 3000~4000만원 대의 프리미엄이 붙은 1억9500만원의 실매매가를 형성했다.

◇ 경기 고양시 B 오피스텔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위치한 ‘I오피스텔(2402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29㎡ 주택형의 지난 1월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80~85만원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인근에 위치한 ‘B오피스텔(378실)’의 전용면적 29㎡는 지난 2월 기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5~47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아파트의 경우에도 3억590만원(25py 기준)의 분양가에 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실매매가 5억원 대를 돌파한 것으로 보이는데, 같은 단지의 I오피스텔 역시 분양가 1억4000만원대(전용 24㎡ 기준) 대비 8000만원대의 프리미엄이 붙어 실매매가 2억3000만원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효과를 입증했다.

◇ 서울 성동구 C오피스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일대의 ‘S오피스텔(2700세대, 아파트 포함)’의 경우에도 전용면적 29㎡의 주택형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90만원 선을 호가한 데 비해 인근 동일면적의 ‘H오피스텔(220세대)’은 보증금 1000만원, 월세 60만원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분양가 5억2000만원 대(25py), 현재 실매매가 11억원을 구가하며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이에 따라 단지 내 S오피스텔의 경우에도 분양가 2억1000만원에 1억원의 프리미엄이 붙은 3억1000만원의 실매매가를 형성한다. 

◇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사진)는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피스텔 전용면적 23㎡, 29㎡ 240실과 약 125m의 스트리트형 데크상가(전용 약 77%) 1층 상가 47실을 일반 분양 중이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는 도원역과 홈플러스가 단지 앞 지하통로로 연결돼 초역세권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상가와 오피스텔, 아파트를 포함해 총 1232가구로 조성돼 대단지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오피스텔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실속 있는 소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세대당 1대의 주차 비율(오피스텔 주차 대수),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도 갖췄다.

상가는 외관 인테리어와 개방성이 뛰어난 1층 위주로 구성됐다. 평균 77%의 높은 전용률로 투자 대비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 가능하다.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홈플러스가 바로 앞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 대단지의 고정수요 외에도 배후수요 전망도 밝은 편이다.

미래 가치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 초 인천시는 오는 2022년까지 약 3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도심의 경제 기반 조성과 신규 교통망 건설, 생활권별 맞춤형 개발을 위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사업지 주변으로는 전도관구역 재개발을 비롯해 금송 주택재개발 및 용마루 재개발, 동인천역 재개발, 도화도시개발 등 1만5000여 가구의 개발 예정으로, 향후 숭의동 일대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1호선 도원역및 수인선 숭의역, 송도역(인천발KTX예정)이 인접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특히 인천발 KTX(예정) 사업이 송도역에서 출발해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거쳐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향후 인천 미추홀구일대가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시 ‘도시교통 종합계획(2017~2036)안’에 의하면 철도 부분별 계획으로 수도권과 전국을 한번에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계획을 구상중이다. 시는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주민의견 결과와 시 교통위원회 심의결과를 보완하여 국도 교통부에 제출해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걸쳐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단지형 오피스텔은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임대가가 월등히 높고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면 오피스텔 가격도 올라 프리미엄이 붙는 추세”라며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피스텔도 아파트 대단지 프리미엄을 확보하면서 미래가치를 두루 갖춰 부동산 투자자 및 실거주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크루즈시티 오페스텔은 계약금10% 중도금전액무이자이다. 홍보관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573-3번지(도화역 2번출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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