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1.17 08:00
(사진=키드밀리 인스타그램)
(사진=키드밀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Mnet '쇼미더머니 777' Top3 키드밀리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팔로알토 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파이널 공연 방송 이후 올려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777' 마지막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 공연을 마친 뒤 키드밀리는 음원 미션 당시 멤버·프로듀서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사진에서 키드밀리는 가운데에서 양손을 브이(V)모양으로 만들어 얼굴에 붙이는 포즈를 취했다. 그 옆에는 팔로알토 프로듀서가 턱에 손을 괸 포즈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이 두 사람 뒤로 콸라, 코드 쿤스트, 루피, pH-l(왼쪽부터)가 나란히 서서 각자 특유의 제스처로 사진을 찍었다. 

키드밀리는 사진과 함께 ‘#forevercopal’이라는 해시태그 하나만 달았다. ‘copal’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팔로알토의 앞 글자만 딴 것으로 처음 음원 미션 당시 코드 쿤스트&팔로알토 팀에 대한 애정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우승은 나플라가, 2위는 루피, 3위는 키드밀리가 차지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777'의 후속으로 ‘썸바디’가 방송된다. ‘썸바디’는 남녀 댄서 10인이 댄스 파트너이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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