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8.11.19 15:27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박진회(둘째줄 우측 다섯 번째) 씨티은행장과 한영수 한국YWCA연합회장(여섯 번째)이 1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씽크잡스 ‘드림쉽 콘서트’에서 참여 학생과 직업기술교육 강사 그리고 담당실무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씽크잡스의 ‘드림쉽 콘서트’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씽크잡스는 씨티은행이 씨티재단과 함께 후원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운영하는 여성 청년 ICT 기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드림쉽콘서트는 지난 1년간 씽크잡스 프로그램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에 시상하고 선배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진회 씨티은행장, 은행 및 YWCA 관계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직업기술교육 강사 그리고 ICT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용 게임앱 개발사 와이드 브레인 정혜원 대표의 특별강연을 시작된  우수 포트폴리오 수상자들의 프리젠테이션과 토크콘서트 그리고 ICT 기술기반 스타트업 대표들과 함께하는 분과별 멘토링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씽크잡스는 올해 전국 9개 지역에서 만 17세부터 24세까지 200명의 여성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ICT분야 기술교육과 포트폴리오 제작, 전문가와의 만남 및 멘토링, 현장체험, 취업상담 그리고 구직지원 등의 사회진출을 위해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구성됐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관련 전문 자격증 취득과 인턴쉽 기회 획득은 물론이며 취업의 기회까지 얻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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