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20 14:34
두산 박서원 대표와 故 김주혁 (사진=두산 박서원 대표 SNS)
두산 박서원 대표와 故 김주혁 (사진=두산 박서원 대표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JTBC 조수애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故 김주혁과의 인연도 관심이 쏠린다.

박서원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故 김주혁 1주기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 보고싶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서원 대표, 김주혁,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형! 멋있다! 마지막 영화네.. 독전 화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김주혁을 추억했다.

지난해 11월에도 "형이랑 그렇게 같이 보내면서도 둘이 찍은 사진 한장 없어서 서로 낯간지러워 하면서 우리도 둘이 사진 하나 찍자고 행사날 웃으면서 찍은 이사진이 둘이 찍은 처음이자 마지막 사진이네.. 주말에 둘이 국수 한그릇 하면서 보낸 시간 덕에 형 표정 목소리 모든게 지금도 바로 옆에 있는거처럼 선명하고..그래서 고마워.. 형! 좋은 곳에 가서 편히 쉬어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20일 한 매체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퇴사는 현재 확인 중이다. 조 아나운서는 현재 휴가 중인 상태로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사진=두산 박서원 대표 SNS)
(사진=두산 박서원 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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