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20 14:41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SNS 속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구하라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힘들고 아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어로 'CRYING ROOM'이라는 단어가 적혀 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12일 일본 공식 사이트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일본 팬미팅 진행 소식을 알렸다.

구하라는 지난 9월 27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을 강요, 협박,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당시 그는 "동영상으로 저를 협박했다. 여자 연예인에게 이보다 더 무서운 게 있을까? 제가 낸 상처는 인정한다. 처벌 받겠다. 하지만 그가 준 또 다른 상처는? 그는 협박범"이라고 주장했다.

(사진=구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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