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민영빈 기자
  • 입력 2018.11.21 06:45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패션 근황.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신우식 스타일리스트가 20일 자신의 SNS에 올린 패션 근황. (사진=신우식 인스타그램)

[뉴스웍스=민영빈 기자]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의 수요일 고정 게스트인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근황을 전했다.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한껏 멋부린 머리와 안경을 쓴 채 상하의 올 블랙 패션과 핫핑크 털 코트 패션을 뽐냈다. 특히 이날 신우식 패션의 화룡점정은 ‘호피무늬’였다. 그는 이날 호피무늬 가방 두 개를 오른쪽 어깨에 하나를 매고 왼쪽 손에 하나를 들고 있었다. 

신우식은 해당 사진과 함께 사진에 대한 감상을 해시태그로 표현했다. 그는 “#남자 #패션 #매일매일고민하지마 #얘이거입어 #오빠이거입어 #이거안들고뭐하니 #제대로핑크 #분홍 #할거면화끈하게 #덤벼라분홍아 #분홍신스타 #오늘촬영장에서놀라지말아요 #분홍땅투기여사룩 #오늘춥다니까연분홍으로 #무장 #호피에분홍에난리났다 #표적이다”라며 “흐지부지한 거 딱 질색”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우식의 근황 소식에 “반백에 핫핑크가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아우터 너무 제 스타일인데, 기부해주세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남자는 역시 분홍”이라며 신우식의 패션을 칭찬했다. 특히 이들은 “내일도 이 패션을 부탁드린다”며 “이 패션은 동디가 직접 보고 표현해야 한다”는 댓글로 ‘이번 주 수요일 출근 패션’으로 점찍기도 했다. 

현재 신우식 스타일리스트는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수요일마다 스타일링 팁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는 MBC FM4U에서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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