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8.11.21 08:05
한 노동자가 웰팅기로 작업하고 있다.<사진제공=어바옷>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이 지난 16일 서울 마포 신용보증재단 주관의 협업화 사업을 통해 웰팅기 2대를 지원받았다.

웰팅기(주머니 만드는 기계)는 조운느낌, 칸라인, 탑마루, S-라인 등 4개사가 참여하는 협업화 사업에 인프라로 제공된다.

어바옷의 도움으로 제공 받을 수 있었다.

해당 웰팅기는 조합원이 아니더라도 구찌(바지나 속주머니등의 입술모양의 주머니) 작업을 위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5인치 미만의 작업은 200원, 5인치 이상의 작업은 3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서울봉제클럽협동조합과 어바옷은 이번 웰팅기 지원으로 소상공인 및 봉제산업이 한층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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