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21 09:00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가운데 故 김주혁과 배우 이연수 관련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한정수 SNS/SBS 불타는 청춘 캡처)
한정수가 '불타는 청춘'에 합류한 가운데 故 김주혁과 배우 이연수 관련 발언에 이목이 쏠린다. (사진=한정수 SNS/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로 합류한 배우 한정수의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한정수는 "지난 1년간 거의 야외에 나와 본 적이 없던 것 같다"라며 "작년에 큰 일을 당하면서 TV를 안 봤다. 다시 보기 시작한지는 1~2달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한정수는 故 김주혁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10월말 김주혁의 1주기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와의 마지막사진#감사함 #그리움 #아픔 #그리고..."라는 글과 김주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이날 한정수를 마중나온 사람은 배우 김광규와 이연수였다. 한정수는 이연수에 대해 "완전 팬이다. 중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또 한정수와 이연수는 서울 천호동에서 오랜시간 같이 살았던 사실이 밝혀지며 더 친근함을 드러냈다. 한정수는 1972년생 이연수는 1970년생으로 2살 차이다.

이연수도 한정수에 대해 "아무래도 같은 동네 살면 더 편하지 않느냐. 예전부터 그 동네에서 지낸 학창시절이 있으니까 더 친한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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