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18.11.21 10:45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혁신성장 관련 분야별 토론회·세미나가 3주일에 걸쳐 열린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22일 ‘디지털 이코노미 포럼’을 시작으로 약 3주간에 걸쳐 혁신성장 토론회·세미나가 연속 개최된다.

먼저 혁신성장 토론회는 학계·기업·관계부처가 함께 모여 공유경제·핀테크 등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토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 혁신성장 세미나는 4대 전략투자 분야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며 “수렴한 내용은 연내 마련 예정인 전략투자 분야별 5개년 로드맵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토론회는 오는 28일을 시작으로 12월 5일, 6일, 7일,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반면 세미나는 22~23일(콘래드 호텔), 27일(국민대학교), 12월 5일(코엑스), 7일(LW컨벤션)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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