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21 17:2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절기상 '소설'이자 목요일인 내일(22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은 구름 많겠고 전남 서해안은 밤 한때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에 충남 서해안, 전북, 전남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과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2일 밤)은 전남 서해안: 5mm 미만이다.

모레(23일)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22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에 들겠고, 남부 내륙도 모레(23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면서 추워지겠다. 특히 낮 기온도 10도 내외로 머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3도, 인천 0도, 수원 -3도, 대전 -2도, 광주 2도, 춘천 -5도, 청주 -1도, 전주 0도, 강릉 2도, 대구 2도, 부산 6도, 마산 4도, 울릉·독도 6도, 제주 9도 등이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8도, 대전 9도, 광주 9도, 춘천 7도, 청주 8도, 전주 8도, 강릉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마산 10도, 울릉·독도 8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 오존 지수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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