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23 10:56
이천시 농특산물 주말직거래연합단(위)과 이천제일고 요업디자인과 비즈쿨 동아리(아래)가 이천시의 '행복한동행' 사업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이천시 농특산물 주말직거래연합단(위)과 이천제일고 요업디자인과 비즈쿨 동아리(아래)가 이천시의 '행복한동행' 사업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 농특산물 주말직거래연합단(회장 홍종우)이 21일 이천시 행복한동행 사업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주말직거래연합단은 2010년 6월 설봉공원내에 첫 직거래장터를 개장한 후 현재까지 동절기를 제외한 매 주말마다 지역 농가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로 설봉산을 찾는 이천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 수익금의 일부를 5년째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한편 관내 제일고등학교 요업디자인과 비즈쿨 동아리도 행복한동행에 써달라며 20만원을 기탁했다.

동아리는 물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경험을 통해 창업능력 제고 및 창업 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번 성금은 10월 제작한 상품을 교내축제에서 판매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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