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23 11:47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육군항공작전사령부 비승항공교회(신장근 목사)는 지난 21일 백미 780kg(270만원 상당)을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추수감사절에 교회 성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쌀을 모아 기탁한 것이다.

신장근 목사와 성도들은 “이렇게 지역사회를 위해 쌀을 기탁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건만 동장은 “동절기 접어들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할 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비승항공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비승항공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모가면사무소에 백미 600Kg 기탁했으며, 모가면 관내 저소득층 4가구에 대하여 매월 정기후원도 하고 있다. 또 항공작전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병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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