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23 14:41
겨울철 설해 디배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는 광주시자율방재단장
겨울철 설해 디배용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는 광주시자율방재단장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오포읍 양벌리에 위치한 적사장에서 ‘겨울철 설해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겨울철 설해대비 모래주머니 제작을 위해 이날 양벌리 적사장에 모인 광주시자율방재단원 40여명은 2인 1조로 모래주머니 5000여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겨울철 도로 결빙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와 제설 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됐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지재운 광주시자율방재단장은 “자율방재단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 지정, 제설 자재·장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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