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8.11.23 15:24
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이천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개인시설 대표 김남호, 법인시설 대표 한동원)는 지난 22일 ‘2018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이천 혜지움 연수원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37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해 종사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이천시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의 목적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이를 약속하고 선포했다.

총 4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각 시설에서 대표로 선발된 종사자 합창단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은빛봉사단의 전통무용, 노인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보호자가 시설종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등 감동적이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부와 4부에서는 명사 초청강연으로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마련해 그 동안 노고로 지친 종사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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