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원수 기자
  • 입력 2018.11.26 10:01

일본 출시명 '7개의 왕국과 달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 확정

넵튠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PvP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일본명: 7つの王国と月影の傭兵団 ~ナナカゲ~)'의 CBT를 일본 현지에서 26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제공=넵튠)
넵튠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PvP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일본명: 7つの王国と月影の傭兵団 ~ナナカゲ~)'의 CBT를 일본 현지에서 26일부터 실시한다. (사진제공=넵튠)

[뉴스웍스=장원수 기자] ㈜넵튠(대표 정욱)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일본명: 7つの王国と月影の傭兵団 ~ナナカゲ~ / 이하 나나카게)’의 일본 내 CBT(Closed Beta Test)가 日 모바캐스트 게임스(대표 : 스기노 노리카즈)를 통해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다.

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RPG(Role Playing Game)이다. 체스와 같은 이동 전술과 시뮬레이션 RPG와 같은 전투 및 성장, 그리고 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전술이 어우러진 게임이다. 유저가 구성하는 캐릭터 조합에 따라, 이동 및 공격 스킬이 달라지는 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게이머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넵튠의 나나카게 개발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모두 10년 이상 개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 나나카게에는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깊이 있는 스토리에 기반한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테스트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대상 운영체제로 하며, 게임의 밸런스 조정 및 현지 유저 의견 수렴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