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8.11.27 11:17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이보미 SNS)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이보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완(김형수)과 프로골퍼 이보미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보미의 파격적인 화보가 눈길을 끈다.

이보미는 지난 2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매일경제골프포위민 덕분에 첨으로 요런 컨셉으로 촬영을 했어요☺️너무 즐거웠습니다 헤헤❣️ 2월호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쇄골 밑에는 헤나입니다! 걱정마세요벌써 다 없어졌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보미는 탱크탑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파격적인 모습과 빼어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7일 이완 소속사 측은 "이완과 이보미가 교제 중인게 맞다. 두 사람이 모두 카톨릭 집안이다. 친한 신부님을 통해 만나게 됐고, 골프라는 공통 분모로 인해 올초부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결혼을 얘기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보미는 지난 2007년 KLPGA에 데뷔해 201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골프존 KLPGA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또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겨 활약하고 있다.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작은 아씨들',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SBS 캡처)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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