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동호 기자
  • 입력 2018.11.30 10:34
(사진=이정렬 변호사 페이스북)
(사진=이정렬 변호사 페이스북)

[뉴스웍스=김동호 기자] 이정렬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그의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해 민주당 내 분란이 일고 있는 것에 대한 일부의 비판에 “나라의 주인인 국민, 최소한 당의 주인인 당원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 변호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과거 진박 대 비박의 구도라 보는 견해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진박, 비박 다툼은 정치꾼들이 했던 것”이라면서 “이재명에 대한 문제제기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 최소한 당의 주인인 당원이 하고 있는 것이다. 주체부터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된 소송에서 ‘혜경궁 김씨를 찾는 사람들 국민소송단’(약칭 궁찾사)의 법률 대리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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