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안나기자
  • 입력 2016.02.01 11:10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29일 백홍근 신한은행 마케팅본부장(가운데),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주) 대표이사(왼쪽), 한조운 (주)케이에프씨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NICE지니데이타㈜, 중고차 컨설팅 전문기관 ㈜케이에프씨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고차 시세와 매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신한 중고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들은 신한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중고차 시세 확인', '실매물 확인', 중고차 매물 검색'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중고차 시세 확인' 서비스는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평균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비정상적인 가격의 매물을 걸러내고 적정한 매매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매물 확인' 서비스로는 차량번호만으로 실제 판매용 차량인지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중고차 매물 검색' 서비스에서는 지역별·차종별·편의사항별로 현재 판매중인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실매물로 확인된 차량의 정보가 등록되고 차량이 판매되면 실시간으로 삭제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확실한 매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신한 MyCar 중고차대출 상품과 결합해 중고차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중고차 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하여 1~29일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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